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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아두껍아옛날옛적에]

자린고비

절약과 나눔의 참의미를 알려주는 우리나라 대표 구두쇠, ‘자린고비’를 다룬 첫 단행본 그림책!

카테고리

유아>>4-6세

>>
작가 정하섭  
브랜드 웅진주니어
출간일 2010-07-21
페이지 32페이지
ISBN 978-89-01-10997-8 7
정가 10,000원

절약의 참의미와 나눔의 미학을 보여주는 자린고비 이야기




 굴비를 매달아 놓고 밥을 먹었다는 자린고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놀부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구두쇠 이야기인 ‘자린고비’에 대해서는 재밌는 일화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린고비가 이웃사람이 준 고기를 밥도둑이라며 밖으로 던져버렸다는 이야기, 자린고비 부인이 생선 만진 손을 씻어 생선 없는 생선국을 끓였다는 이야기, 부채가 닳는다면서 부채 앞에서 연방 도리질을 했다는 이야기 등 자린고비가 절약하는 모습은 지독함을 넘어 엉뚱하고 재미있기까지 합니다. 다소 허무맹랑한 자린고비가 아끼고 절약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의 해학과 웃음을 선사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인정사정도 없는 지독한 구두쇠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자린고비는 아낄 때는 아끼고 베풀 때는 확실하게 베풀었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낀 재물을 이웃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푸는 모습을 통해서 절약의 참의미와 나눔의 미학을 알려줍니다. ‘자린고비’는 지나친 풍요와 낭비가 만연한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물상이며, 주변사람들을 돌보는 모습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알려줍니다.